대학에 입학하게 된 타카시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쿄의 삼촌 집에서 하숙을 하기로 한다. 그러나 삼촌의 불륜과 폭언으로 집안 분위기는 냉랭해져만 가고, 고통 받는 젊은 숙모의 마음을 위로해주던 타카시는 어느 날부터 숙모의 몸까지 위로해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