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 '잭 레몬' 그는 베테랑 카우보이 '글렌 포드'를 만나서 그에게 돈을 투자하고 자신을 카우보이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즉 일종의 '동업'을 하자는 것이죠.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는 호텔 종업원으로 그저 그런 무료한 삶을 사는 것보다 카우보이로 성공하여 돈을 벌고 싶은 것이고, 둘째는 '여자'때문입니다. 그가 사랑하는 여인이 멕시코에서 소를 키우는 목장주의 딸이기 때문이죠. 나약해 보이는 잭 레몬이 탐탁치 않은 글렌 포드는 그의 제안을 못마땅해하지만, 잭 레몬은 집요하게 따라 나서며, '험난하고 고된' 카우보이 수업을 받습니다. 이 풋내기 청년이 과연 카우보이로 성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