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가족과 함께 살던 큰형 부부. 그런데 큰형이 바람이 나서 이혼한 이후 갈 곳이 없어진 형수에게 아버지가 당분간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젊고 예쁜 형수를 남몰래 흠모하던 타이치는 바람 난 형 대신 자신이 그녀의 몸과 마음을 모두 행복하게 해주리라 마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