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교코는 다중인격이 생겨 난다. 레즈비언 나오미, 자유분방한 유카리, 소녀인 하루. 교코는 좋아하는 작가 타지마를 만나지만 나오미는 그를 혐오한다. 폭력적인 어머니와 그녀의 젊은 애인 료타가 연속으로 살해되자 교코는 자신의 다중인격을 의심한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