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세르비아군이 마을을 공격하자 보스니아 사람들은 안전지역인 UN 캠프로 피신한다. UN군 통역관으로 일하는 아이다는 남편과 아들이 캠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