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들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 그곳의 죄수들은 중세고문에 가까운 형벌에도 불구하고 교화되지 않는다. 오히려 빌의 형벌은 죄수들을 더욱 자극하게 되고, 어느날 꿈속에서 죄수들에게 둘러쌓여 강간을 당하는 꿈을 꾼 빌은 인간지네라는 형벌의 끝판왕을 생각해낸다는 이 영화의 내용은 하드함을 넘어서 극강 하드의 끝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