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 민수에게 스와핑 제안을 받는 현석. 와이프만 허락하면 새로운 새상이 열린다는 말이 어른거린다. 몇날을 망설이다 와이프인 미라에게 말을 꺼내는 현석. 뜻밖에 미라는 허락을 하고 다음날 민수부부를 집으로 초대한다.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초보 부부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