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 그리고 시작된 경찰 연쇄살인, 또 다른 살인이 시작되기 전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라!
<스파이럴>은 두 경찰 콤비가 의문의 사건을 파헤쳐 나간다는 점에서 <세븐>과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기도 해 감독의 이 같은 발언에 더욱 신뢰감을 더한다. 아울러 도시 곳곳을 메운 정체불명의 소용돌이 표식과 범행이 벌어진 직후마다 경찰서로 배송되는 의문의 택배 상자 등 새로운 심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스파이럴>에서 만날 차별화된 스토리와 면모들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