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동거동락한 7명의 친구들 이제는 세월을 흘러서 양복이 더 잘 어울리는 30대에 들어섰다. 늘어가는 잔주름처럼 책임이 많아졌다. 사연 많고 웃음 넘치는 그들이 모여서 나누는 스포츠중계 토크 버라이어티! 유쾌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30대 남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